일본,“한국.중국 북양에서 꽁치 적당히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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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국.중국 북양에서 꽁치 적당히 잡아라”

북태평양수산위원회서 연 45만톤 어획상한선 제시

프리마미디어 한국 특파원 박기섭 기자 (ajr328@naver.com)
북태평양 꽁치잡이 원양어선.jpg
북태평양 꽁치잡이 원양어선

 

일본이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소속 7개 회원국에 꽁치 어획량 상한선 도입을 제안했다.


18일 재팬타임스 등 일본 언론은 호시나 마사키(保科正樹) 일본 수산청 차장이 17일~18일까지 열리는 NPFC 연례회의에 참석해 꽁치 어획량을 제한하는 데 회원국들이 합의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꽁치 어획량을 급격히 늘린 중국이 일본 측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재팬타임스는 전했다.


2015년 설립된 NPFC에는 한국과 러시아,중국, 일본, 대만,바누아투, 미국, 캐나다 등 8개국에 속해 있다. 일본은 지난해 연차총회 때도 회원국에 어획량 허용범위 설정을 제안했지만, 중국의 반대로 무산됐다


NPFC에 따르면 일본의 연간 꽁치 어획량은 2015년 약 10만톤을 기록한 이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 1958년 어획량인 57만5000톤 대비 5분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일본 수산청은 일본이 북태평양에서 지속적으로 꽁치잡이를 하기 위해 어획량 상한선을 2018년 어획량과 비슷한 45만톤으로 설정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프리마미디어 한국 특파원 박기섭 기자 (ajr3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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