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무기 개발 중 과학자 5명 폭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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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무기 개발 중 과학자 5명 폭사" 확인


한국지사 편집팀 (info@prim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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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긴장시키는 러시아 신무기

 

러시아 해군훈련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국영 원전기업 소속 과학자 5명이 사망했다. 이들 과학자들은 러시아 최신식 신무기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원자력공사 `로스아톰`의 알렉세이 리하초프 사장은 12일(현지시간) 사망한 과학자들을 위한 영결식에서 “`새로운 특수제품` 시험 과정에서 비극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러시아 언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군수산업계는 무기나 군사장비 시제품을 `특수제품`이라고 부른다. 리하초프 사장은 "그들을 기억하는 최선의 것은 이들 특수제품에 대한 우리의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조국의 과제를 이행할 것이며, 조국의 안보는 확실하게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결식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370㎞ 떨어진 핵 연구 도시로 이들이 연구 작업을 벌이던 사로프에서 열렸다.


로스아톰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 지난 주말에는 자사 과학자들이 미사일의 "동위원소 동력원"(isotope power source)을 위한 공학적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 세베로드빈스크시 인근 해상 군사훈련장(해상 플랫폼)에서 발생해 관계자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한국지사 편집팀 (info@prim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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